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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은행 명소 추천 8곳 (서울 근교 포함)

살림매니저M 2025. 9. 22. 07:30

가을 단풍 여행, 어디로 갈까?

가을은 짧습니다.


짧은 계절을 제대로 즐기려면 단풍 명소와 은행나무길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근교부터 전국 명소까지, 직접 방문해 본 가을 여행지 8곳을 소개합니다.


1.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서울 근교에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은행나무 명소입니다. 강천섬은 가을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으로 유명합니다.

주차장에서 섬 안쪽까지 도보 이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초입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이 있어 끝까지 걸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행나무 숲 뒤쪽으로 갈수록 더 풍성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2.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단풍과 메타세쿼이아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단풍 절정기에 방문하면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은 가을 초반에는 여전히 초록빛이 남아 있습니다.

시기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진 장소입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3. 충북 옥천 반반길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함께 심어진 독특한 길입니다. 한쪽은 은행나무, 다른 한쪽은 단풍나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단풍과 은행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명소지만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처: 유디니 페이스북 채널


4.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경주의 대표적인 은행나무 숲 명소입니다. 마을 전체가 은행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을철마다 전국에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합니다.

빽빽하게 들어선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


5. 보은 말티재 꼬부랑길


충북 보은의 말티재는 가을 단풍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합니다. 햇빛과 그림자 영향을 덜 받아 단풍 색감이 선명합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굽이진 길을 따라 이어집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여기유


6. 진주성


산책하며 가볍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등산이 필요 없는 평지형 산책 코스입니다. 다양한 색의 단풍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진주 유등축제가 열려 낮과 밤 모두 매력적입니다.

 

출처: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


7. 괴산 문광저수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은행나무길 명소입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은행나무가 빼곡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방문객이 많으므로 시간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년도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다음 해에는 더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세종경제뉴스


8. 보령 청라 은행마을


마을 이름 자체가 은행마을일 만큼 은행나무로 유명합니다. 마을 곳곳에서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군데군데 포인트가 있어 조용히 즐기기 좋습니다.

붐비는 관광지 대신 한적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처: 보령시청 홈페이지

 


짧은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미리 여행지를 정하고 시기를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울 근교 여행지부터 전국 단풍 명소까지, 올해는 놓치지 말고 가을 풍경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