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소분과 라벨링으로 식재료 관리하는 방법

혼자 살 때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고기와 생선 등 여러 식재료를 소분해 냉동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냉동실에 재료를 종류별로 잘 정리해 넣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냉동식품이 늘어날수록 안쪽에 들어간 재료를 잊거나 언제 넣었는지 헷갈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소고기 육수라고 생각하고 냉동실에서 꺼냈는데 알고 보니 닭육수였던 적도 있습니다. 육수처럼 얼린 상태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음식은 기억에 의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직접 소분하거나 만든 음식에 내용물과 냉동 날짜를 표시합니다. 필요한 음식에는 조리방법도 함께 적습니다. 별도의 냉동실 재고표는 만들지 않고 오래된 재료를 앞으로 옮겨 먼저 사용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냉동실 안쪽에 넣어둔 재료를 잊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혼자 생활할 때부터 요리를 자주 했습니다. 고기나 생선을 구입하면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어 냉동했고 직접 만든 음식도 소분해 보관하는 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식재료를 잘 정리해서 넣어두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많아지면서 냉동실 안쪽에 넣은 재료를 찾아 먹기 어려워졌습니다.

비슷하게 포장된 고기는 언제 구입했는지 헷갈리고 한동안 꺼내지 않은 재료는 그대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단순히 식재료를 가지런히 넣는 것보다 무엇을 냉동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표시하고 먼저 사용할 재료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라벨에는 내용물과 냉동 날짜를 함께 적습니다

제가 냉동식품에 표시하는 기본 정보는 내용물 이름과 냉동한 날짜입니다.

처음에는 육수처럼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은 굳이 이름을 적지 않아도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고기 육수인 줄 알고 꺼낸 것이 실제로는 닭육수였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비슷한 색이나 모양의 음식일수록 내용물을 표시하려고 합니다.

라벨을 복잡하게 작성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소고기 육수라면 ‘소고기 육수 / 9.15’처럼 내용물과 날짜를 알아볼 수 있게 적습니다.

날짜는 냉동한 시점을 기억하기 위한 표시입니다. 라벨에 적은 냉동일이 식품의 새로운 소비기한이나 무조건 버려야 하는 날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음식에는 조리방법도 함께 표시합니다

모든 냉동식품에 같은 정보를 적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식재료는 이름과 냉동일만 표시하고 다시 조리할 때 필요한 정보가 있는 음식에는 내용을 추가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다시 조리하는 음식에는 온도와 시간을 적어두기도 합니다.

남편이 혼자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둔 냉동 볶음밥이나 도시락 형태의 음식에는 필요한 경우 전자레인지 조리시간까지 표시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제가 옆에서 조리방법을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라벨을 보고 음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의 조리시간은 음식의 양과 냉동 상태 및 기기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가 적어둔 시간은 해당 음식을 준비할 때 참고하는 개인적인 조리정보이며 모든 음식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은 아닙니다. 실제로 먹기 전에는 음식이 충분히 가열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냉동실에 넣기 전에 라벨을 붙입니다

여러 개의 음식을 소분할 때는 용기에 나눈 다음 필요한 라벨을 한꺼번에 출력해 붙이고 냉동실에 넣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던 것은 아닙니다. 냉동한 뒤 나중에 라벨을 붙이려고 했더니 용기 표면에 생긴 얼음이나 습기 때문에 접착 라벨이 잘 붙지 않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가능하면 냉동하기 전에 라벨을 붙이는 편입니다.

용기 겉면이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에서 부착하면 작업하기도 편합니다. 다만 라벨의 접착력은 제품과 용기 재질에 따라 다르므로 냉동용으로 적합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기는 라벨기로 지퍼백은 키친마커로 표시합니다

냉동식품을 보관하는 용기와 지퍼백에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보관용기에는 라벨기로 출력한 스티커를 붙입니다. 특히 앞으로 당겨 꺼내는 용기는 꺼낼 때 바로 내용물이 보이도록 앞쪽에 라벨을 붙입니다.

반면 지퍼백은 접착 라벨이 냉동 중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키친마커로 직접 표시합니다.

지퍼백에는 내용물과 날짜를 상단 쪽에 적습니다. 여러 개를 함께 보관하더라도 위쪽을 살짝 들어 어떤 식재료인지 확인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라벨을 반드시 같은 위치에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냉동실에 넣었을 때 잘 보이는 위치가 더 중요했습니다.

지퍼백에 직접 표시할 때는 식품이 닿는 안쪽이 아닌 바깥쪽에 적고 식품 포장에 적합한 필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이 많은 라벨기보다 간편한 제품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원하는 길이로 직접 잘라 사용할 수 있고 편집기능과 규격 선택이 다양한 라벨기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냉동실에 넣을 음식이 생길 때마다 라벨을 출력하고 필요한 길이로 자른 뒤 떼어 붙이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이후 규격화된 라벨을 일반 스티커처럼 바로 떼어 붙일 수 있는 비교적 단순한 라벨기를 추가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보조용으로 구입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간편한 제품을 더 자주 사용합니다.

기능이 다양한 제품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 경우에는 냉동실 라벨을 자주 만들다 보니 편집기능보다 빠르게 출력해서 붙일 수 있는 방식이 더 잘 맞았습니다.

라벨기를 구입할 계획이라면 기능의 개수뿐 아니라 자주 사용할 라벨의 크기와 출력 후 부착하는 과정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모든 냉동식품에 라벨을 다시 붙이지는 않습니다

냉동실에 있는 모든 제품을 꺼내 별도의 라벨을 붙이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포장 그대로 보관하고 제품명과 보관정보 및 조리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시판 냉동식품이나 밀키트에는 별도의 라벨을 붙이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표시하는 것은 직접 소분한 식재료와 원래 포장을 벗긴 식품 그리고 직접 만든 음식입니다.

이미 필요한 정보가 표시된 제품까지 다시 적으면 관리해야 할 일만 늘어납니다. 다만 시판제품도 개봉하거나 소분하면서 원래 포장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졌다면 필요한 내용을 따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와 생선은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어 냉동합니다

냉동실에 넣을 때는 나중에 어떤 요리를 할지 생각하면서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는 편입니다.

고등어와 가자미 및 임연수처럼 종류가 다른 생선도 각각 별도의 큰 수납공간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한 번 먹을 정도로 소분한 뒤 생선류를 보관하는 큰 수납용기 안에 함께 모아둡니다. 필요할 때 라벨을 보고 먹고 싶은 생선을 꺼냅니다.

육류도 비슷하게 종류별 수납구역을 활용합니다.

소분량은 식품마다 다르게 정합니다. 가족 수와 평소 조리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식재료를 같은 무게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냉동할 때는 식품에 적합한 포장재를 사용하고 공기 접촉을 줄이도록 밀봉합니다. 특히 생고기와 생선은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분리해 취급해야 합니다.

직접 만든 농축 육수는 같은 용기에 나누어 보관합니다

직접 만든 육수도 소분해서 냉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 육수를 졸여 농축한 뒤 약 400mL씩 같은 규격의 용기에 나누어 담습니다.

이 육수는 400mL 자체가 완성된 국물 2인분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농축해 보관한 육수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 물을 약 800mL 추가해 2인분 정도의 국물요리에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육수를 만들 때마다 농축 정도가 완전히 같을 수는 없으므로 실제 조리할 때는 맛과 요리에 맞춰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같은 크기의 용기를 사용하면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기 편합니다. 앞면에 내용물과 날짜를 표시해두면 여러 개를 보관해도 구분하기 쉽습니다.

직접 조리한 육수는 실온에 오래 방치하지 않고 신속하게 식혀 냉동해야 합니다. 액체는 얼면서 부피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냉동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고 적절한 여유 공간을 남겨야 합니다.

같은 규격의 용기와 깊은 수납바구니를 함께 사용합니다

냉동실에 재료가 많아지면 라벨을 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안쪽에 넣은 재료를 실제로 꺼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같은 크기와 디자인의 용기를 여러 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맞는 용기는 쌓아 보관하기 편하고 냉동실 공간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깊이가 있는 냉동실에는 안쪽까지 들어가는 수납바구니도 사용합니다.

바구니를 앞으로 당기면 뒤쪽에 넣어둔 용기를 꺼내 보거나 라벨을 확인하기가 편합니다.

예전에는 냉동실 안쪽에 들어간 재료를 잊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납바구니를 당겨 안쪽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리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수납용품을 고를 때는 냉동실 내부 크기와 서랍의 개폐 범위를 확인하고 냉동실에 사용할 수 있는 재질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냉동하는 재료는 뒤쪽에 넣습니다

라벨을 붙인 다음에는 오래된 재료를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바꿉니다.

예를 들어 육수를 새로 만들었다면 기존에 보관하던 육수는 앞쪽으로 옮기고 새로 냉동한 육수는 뒤쪽에 넣습니다.

장을 보고 고기나 생선을 추가할 때도 기존 식재료의 날짜를 확인합니다. 오래됐거나 먼저 먹어야 할 재료는 눈에 잘 띄는 앞쪽으로 옮깁니다.

빵처럼 종류가 많은 식품도 비슷합니다. 먼저 먹어야 할 빵은 한쪽에 모아두어 냉동실을 열었을 때 쉽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날짜를 표시하는 것만으로는 식재료가 저절로 소비되지 않습니다. 저는 라벨을 확인한 뒤 실제로 꺼내기 쉬운 위치로 옮기는 과정이 더 중요했습니다.

별도의 냉동실 재고표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냉동실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별도의 노트나 표에 적어두지는 않습니다.

개별 식품에 내용물과 냉동 날짜가 이미 표시돼 있는데 같은 정보를 다시 기록하는 방식은 저에게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대신 냉동실을 열었을 때 라벨을 확인하고 오래된 재료나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재료를 앞으로 당겨놓습니다.

정해진 요일에 시간을 재면서 점검하지도 않습니다. 대략 2주에 한 번 정도 냉동실을 살펴보는 편이지만 특히 장보기 전에 가장 적극적으로 확인합니다.

그때 어떤 식재료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먼저 사용할 재료의 위치를 바꿉니다.

재고표를 작성하는 방법이 편한 가정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냉동실을 직접 확인하면서 바로 정리하는 방식이 더 잘 맞았습니다.

장보기 전에는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부터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닭고기와 돼지고기 및 오리고기처럼 여러 종류의 재료를 각각 갖춰두려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종류별로 식재료를 모두 준비해두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양도 늘어납니다.

최근에는 필요한 재료가 하나 없다고 해서 바로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닭고기가 없더라도 돼지고기가 남아 있다면 돼지고기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찾아봅니다. 돼지고기가 없고 오리고기가 있다면 오리고기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합니다.

장보기 전에 냉동실을 확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먼저 가지고 있는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한 뒤 부족한 것만 구매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냉동실을 어떻게 잘 채우고 정리할지 고민했다면 요즘은 보관한 재료를 실제로 비우는 일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라벨을 생략했다가 다시 헷갈린 적도 있습니다

라벨을 매번 빠짐없이 붙이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은 라벨을 출력하거나 붙이는 과정이 귀찮아 그대로 냉동실에 넣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엇을 넣었는지 또는 언제 냉동했는지 다시 헷갈리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소고기 육수와 닭육수를 혼동했던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번거롭더라도 되도록 냉동하기 전에 표시하려고 합니다.

특히 직접 만든 음식처럼 겉모습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것은 이름을 적어두는 편이 나중에 훨씬 편했습니다.

날짜가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버리지는 않습니다

냉동 날짜는 먼저 사용할 식품을 찾기 위한 정보이지 식품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저도 냉동한 지 오래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버리지는 않는 편입니다. 과거에는 너무 건조해졌거나 색이 크게 달라지고 성에가 심하게 생기면서 냉동실 냄새가 배어 품질이 좋지 않다고 느낀 식품을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가 식품의 안전 여부를 정확히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냄새나 색이 정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냉동식품은 일반적으로 -18℃ 이하에서 보관하도록 안내되지만 실제 보관 가능 기간과 품질 변화는 식품 종류와 냉동 전 상태 및 포장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정전이나 냉동실 고장으로 식품이 해동된 경우에는 날짜보다 실제 온도와 해동 상태 및 공식 식품안전 지침을 우선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식품을 맛보면서 안전 여부를 확인해서는 안 됩니다.

식품을 해동할 때도 실온에 오래 두기보다 냉장 해동이나 적절한 찬물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 등 식품에 맞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한 육류와 가금류 등은 바로 조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판 냉동식품은 제품 포장에 표시된 보관조건과 소비기한 및 조리방법을 우선 확인합니다.

남은 양념까지 모두 냉동해야 할지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대찌개 양념처럼 남은 양념도 작은 소분용기에 나누어 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료 위에 양념을 함께 부어 얼리는 방법보다는 재료와 양념을 따로 보관하는 편입니다. 양념이 한쪽에 몰리거나 재료에 스며드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남은 양념까지 모두 별도로 냉동해둘 필요가 있는지 생각하게 됐습니다.

소량이라도 냉동실에 넣어두면 보관공간을 차지하고 나중에 다시 꺼내 사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사용할 가능성이 적다면 냉동해두는 것이 꼭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소스와 양념은 구성 재료에 따라 냉동 후 분리되거나 맛과 질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품 표시사항과 재료 특성을 확인해야 하며 모든 양념이 냉동 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냉동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나중에 실제로 다시 사용할 것인지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냉동실 라벨에 무엇을 적을까

냉동식품에 표시하는 정보는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용물과 냉동 날짜를 적고 필요한 경우에만 조리방법을 추가하면 됩니다.

식품 라벨 예시 표시 목적
직접 만든 육수 소고기 육수 / 9.15 육수 종류와 냉동일 구분
소분한 생선 고등어 / 9.15 식품 종류와 냉동일 확인
냉동 볶음밥 볶음밥 / 9.15 / 전자레인지 조리방법 가족이 꺼내 먹을 때 참고
에어프라이어 조리식품 음식 이름 / 9.15 / 조리온도와 시간 다시 조리할 때 필요한 정보 확인

위 날짜는 표시 형식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연도가 달라지거나 장기간 보관할 가능성이 있다면 연도까지 적어두는 것이 혼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리온도와 시간은 음식의 종류와 양 및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적어야 합니다. 다른 음식에 같은 조리조건을 일괄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냉동실 정리할 때 이것만 확인

  • 직접 소분한 식재료의 내용물을 알아볼 수 있는가?
  • 냉동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가?
  • 먼저 먹어야 할 재료가 안쪽에 묻혀 있지는 않은가?
  • 새로 냉동하는 식품 때문에 기존 식품이 더 뒤로 밀리지는 않는가?
  • 한 번 사용할 양으로 나누는 것이 적절한 식품인가?
  • 용기와 포장재가 냉동 보관에 적합한가?
  • 용기를 꺼내거나 바구니를 당겼을 때 라벨이 보이는가?
  • 장보기 전에 이미 가지고 있는 식재료를 확인했는가?
  • 냉동해두고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식품이 반복되고 있지는 않은가?

모든 항목을 따로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냉동실을 정리하거나 장보기 전에 확인하면서 오래된 재료를 앞으로 옮기고 필요한 식재료만 구매하는 데 활용하면 됩니다.

살림노트 체크포인트

예전에는 냉동실에 재료를 종류별로 갖춰두고 잘 정리하는 데 더 신경을 썼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분해도 안쪽에 넣은 재료를 잊으면 결국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직접 소분하거나 만든 음식에 내용물과 냉동 날짜를 표시하고 필요할 때는 조리방법까지 함께 적습니다.

별도의 재고표를 작성하는 대신 냉동실을 확인하면서 오래된 재료는 앞으로 옮기고 새로 넣는 것은 뒤쪽에 둡니다.

최근에는 냉동실을 잘 채우는 것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재료를 먼저 사용하는 쪽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에게 라벨은 냉동실을 보기 좋게 만드는 장치가 아니라 무엇을 넣었는지 잊지 않고 실제로 꺼내 먹기 위한 표시입니다.

참고할 공식 식품안전 정보

냉동식품의 보관 온도와 안전한 해동방법은 식품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식품안전나라의 식품안전 정보를 참고하고 시판제품은 포장에 표시된 보관조건과 조리방법을 우선 확인합니다.

외부 참고 자료

식품 보관과 물기 관리가 함께 걸리는 주제라 안전 기준을 보조 자료로 연결했습니다.

공식 자료 열기식품안전나라 냉동식품 보관 안내